지난달 11일 광주 ‘학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의 소액주주들이 나서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참여연대는 15일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5개 단체와 함께 ‘문제기업 HDC현대산업개발 지배구조 바로세우기 주주활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3월 HDC현대산업개발(현산) 주주총회 직전까지 시민행동단을
2215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이 회사와 임직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원고 측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의 엄태섭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주 26명을 대리해 2억3000여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엄 변호사는 오스템임플란트 주식회
성장이냐 주주가치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석유개발 사업 분사에 대한 결론이 나왔다. 16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 사업(E&P) 분할계획서가 승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되며 가칭 ‘SK배터리 주식회사(배터리 회사)’와 ‘SK E&P 주식회사(석유개발 회사)’가 출범하게 됐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된 두산인프라코어가 사명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를 실시한다. 10일 열린 두산인프라코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변경과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현대제뉴인은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사업 중간지주회사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위해 올해
그저 그런 ‘M&A 꾼’이었으면 관심도 덜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규선씨다. 그가 누군가? 2002년 ‘최규선 게이트’로 나라를 발칵 뒤집었던 인물 아닌가? 그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최규선’은 다시 살아났다. 증권 시장에서다. 2년 실형을 꽉 채우고 지난해 2월 출소한 지 1년도 안 돼 그는 다시 뉴스 메이커가 됐다. 그의 부인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유아이이앤씨)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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